사단법인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이하 제주비건)은 제주의 생명 공감과 환경 보전을 위해 구성된 시민단체입니다.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UN의 IPCC(정부간기후변화협의체)에서 제시하는 지구 온난화 위기에 대한 핵심적인 정책 대응책으로 단기성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동물성 식단에서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하는 비건채식 홍보와 그에 따른 대중 활동과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고 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동물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비건 산하에 제주동물권연구소와 제주비건푸드연구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에서 퇴역 경주마를 이용한 펫사료 공장 철회와 퇴역 경주마의 삶 보장을 위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대한민국 행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간을 위해 뛰고 또 뛰었지만 돌아오는건 죽음 뿐! 죽기 싫어 뒷걸음 치면 채찍으로 말의 얼굴과 몸을 마구 때립니다. 예민하다는 말은 도축 직전에 내장이 타들어 갑니다. 말고기 한점과 사료 한줌에 그들의 생명이 담겨있습니다.
소비되는 말고기 99% 이상은 경주마와 연관이 있습니다. 말고기 80% 이상은 제주에서 소비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말도축장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
이것이 ‘말의 고장’ 제주도의 모습입니다.
퇴역 경주마의 삶을 위한 대한민국 행진을 시작합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시작하여 오후 1시경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모든 참가자께는 비건채식 식사를 제공합니다. 퇴역 경주마를 위한 조용한 행진에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퇴역 경주마'의 삶 보장을 위한 행진!
도축장 가는 길 신청자 상시 모집으로 해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