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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소리> 제주 퇴역 경주마 살피는 시민 모니터링단, 21일까지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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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12회 작성일 23-07-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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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제주동물권연구소는 12일부터 21일까지 ‘제1차 경주마·퇴역경주마 시민 모니터링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경주마 학대를 막고 싶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개 자료에 따르면, 매년 국내 퇴역 경주마가 1400마리 규모지만 퇴역 이후의 법적 관리제도가 없는 상태다. 지난 5월 위성곤 국회의원이 퇴역 경주마 관리를 위한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한국마사회가 반대하는 상황.

제주비건은 “지난 101년 동안 한국마사회는 경주마 생산에서 훈련 등 경마산업 전반을 주도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마사회 내에 말복지센터 등을 설치하는 등 말복지 개선의 필요성에는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법적 장치 마련에는 반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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